[Booth Focus] 50년 역사의 미국산 동결건조 펫푸드 ‘바이탈에센셜스’
‘펫쓰리엘’(대표 지성배)는 지난 6월 25~27 세텍에서 개최된 케이캣페어에 미국의 펫푸드 ‘바이탈에센셜스’를 출품했다.
‘바이탈에센셜스’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동결건조 펫푸드 브랜드다. 지성배 대표는 “바이탈에센셜스를 만들던 회사는 원래는 정육사업을 하던 회사였다”며 “이 회사는 열처리를 통해서 만드는 기존의 반려동물 사료에 한계를 느끼고 반려동물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생식을 먹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생식을 더 많은 반려동물들에게 먹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동결건조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며 “바이탈에센셜스는 미국 최초로 반려동물 사료를 동결건조로 만들기 시작한 회사다”고 설명했다.
바이탈에센셜스 사료는 원료가 100% 순수 육류이기 때문에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매우 낮다. 또 곡물, 호르몬, 향생제, 첨가제, 방부제, 색소, 합성 비타민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특히 미국에서 원재료를 수급해 제조, 포장까지 모두 마무리되는 100% 미국산이다. 원재료는 방목해서 기른 치킨·오리·칠면조 등이다. 약 80%정도는 고기이며 비타민 등을 보충하기 위해 뼈와 내장 등이 20% 정도의 비율로 들어있다.
바이탈에센셜스 사료는 당뇨병과 비만의 원인이 되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지 않고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고단백 다이어트식이다. 또 오메가3, 비타민B12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반려동물 알러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지 대표에 따르면 “바이탈에센셜스 사료를 반려동물에게 급여할 때 적응기간을 두고 서서히 급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 번에 사료를 바꾸기 보다는 기존의 사료에 조금씩 섞어서 먹이다가 점점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 대표는 “바이탈에센셜스 사료는 미국 전역에서 5000군데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한국의 반려동물 등도 미국에서 만들어진 원조 동결건조 사료를 맛보여주고 싶어서 이번 박람회에 나오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경엽 기자/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