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람, 내달 서울 세텍‧부산 벡스코서 펫박람회 개최

9월 3일~5일 서울펫쇼, 10일~12일 부산펫쇼

2021-08-25     이경엽 기자
부산펫쇼. 사진 미래전람

미래전람은 내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택(SETEC)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2021 서울펫쇼’와 ‘2021 부산펫쇼’를 각각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전람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울펫쇼에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2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서울펫쇼 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웰츠 사료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또 매일 800명의 관람객에게 ANF, 웰츠, 헤일로, 이즈칸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펫쇼. 사진 미래전람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부산펫쇼는 국내외 120여 업체, 2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펫쇼에서는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함께하는 반려견 행동 교정 상담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 주말에는 부산시수의사회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서비스가 열린다.

또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 반려견 동반 객실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가 부산펫쇼 기간동안 진행 된다. 같은 기간 고양이 사료, 간식, 캣타워, 모래 등 고양이 반려 시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는 ‘2021 부산캣쇼’가 동시에 개최된다.

서울펫쇼와 부산펫쇼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31일까지 서울펫쇼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미래전람 관계자는 “서울펫쇼와 부산펫쇼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와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반려동물 산업 전문 전시회”라며 “많은 반려인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엽 기자/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