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생활 첫 경험,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시작하세요

농식품부, 동물보호복지 교육포털 전면 개편

2022-01-13     김진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맹견소유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의무교육 프로그램‘동물보호복지온라인’를 업그레이드 한 ‘동물사랑배움터’(https://apms.epis.or.kr)를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숙한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 동물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동물사랑배움터’에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상황을 고려해 기존 의무교육프로그램 외에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했다.

또 수의사·훈련사가 참여하는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신설해 반려견 사육 및 훈련 가이드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회화교육(케어적응훈련 생후 100일 전, 생후 100일 후) △기초교육(앉아, 엎드려, 기다려) △문제행동교육(입질, 짖음, 배변) △산책방법(슬로우산책, 노즈워크, 리더워크, 조깅) 등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의 의미를 일깨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생활 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내 주변에 있는 동물병원, 동물약국, 미용업, 위탁관리업, 동물보호센터의 위치정보 등의 정보들도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수의사와 훈련사가 참여하는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신설해 반려견 사육 및 훈련 가이드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의 의미를 일깨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 주변에 있는 동물병원, 동물약국, 미용업, 위탁관리업, 동물보호센터의 위치정보 등 반려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용한 반려생활 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농식품부 김지현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개편된 동물사랑배움터를 통해 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성숙한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강 기자/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