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반려견과 슬픈 이별…“뭐가 그리 급해서”

2024-03-08     신은영 기자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반려견과의 이별을 겪었다.

성유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라며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랜 시간 동안 유리씨와 함께 있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밍밍이 역시 누나 곁에서 세상 가장 행복한 아이였을거에요”, “밍밍이가 언니 곁에 함께 했던 모든 순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을거예요”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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