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이아이펫
사진 브이아이펫

㈜브이아이펫(대표 이지은)이 지난 15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브이아이펫 이지은 대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손향미 교수 및 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브이아이펫은 반려동물 미용사, 보건사, 훈련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들이 직접 보호자 가정을 방문해 목욕, 미용, 훈련,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책 및 돌봄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 반려동물보건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산업, 행정,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현장실습, 연수, 위탁교육, 연구 및 취업 협의, 대학교육 및 교재 개발 참여 등이 포함된다.

브이아이펫 이지은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펫 케어 및 펫 미용, 돌봄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손향미 교수는 “실제 현장에서 역량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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