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애견협회와 제2회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8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제2회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는 오는 10월30일부터 10월31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와는 달리 모형견과 실제견을 구분해 시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살롱 프리스타일 ▲푸들 ▲푸들을 제외한 순수 견종 ▲아트미용 개인전 및 팀전으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푸짐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 참여나 부상 찬조/홍보 참여 등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와 (사)한국애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기재 회장은 “우리의 행사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진대회 행사 중 가장 잘 된 행사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많은 미용인과 기업들이 참여해 우리 산업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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