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트코리아 홈페이지 화면 캡처.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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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수입산 브랜드인 지위픽 사료·간식 제품 가격이 17일부터 약 10% 인상됐다.

지위픽 수입사인 펫트코리아는 최근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 운임 등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며 “지위사(社)는 원가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 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반려견·반려묘 사료는 10%~16% 내외, 반려견 간식은 4%~10% 인상됐다.

펫트코리아는 “올해에도 다양한 신상품을 선 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최고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로얄캐닌코리아는 200개~300개 제품에 대해 약 10% 가격을 인상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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