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는 오는 22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Dog day)’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경기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그데이는 올해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날 반려견과 함께 몰리스 그린존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랜더스 반려견 유니폼, 반려견 볼캡 등 약 10만원 상당의 몰리스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주요 이벤트로 ‘베스트 반려견을 뽑아라’가 진행된다. 팬들의 투표로 가장 매력적인 반려견을 선발하는 이벤트로, 사전에 구단 이메일로 접수된 영상을 통해 선발된 5마리의 반려견이 구단 SNS를 통해 공개(사전 투표 포함)된 후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사진 SSG랜더스
사진 SSG랜더스

관객들의 SNS 투표로 최종 선발된 ‘베스트 반려견’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외야그라운드 산책, 도그쇼, 선수가 키우는 강아지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몰리스 그린존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추억의 순간을 기념 할 수 있게 도그데이 기념 포토존 및 포토카드 부스존이 마련된다. 외야 이마트 굿즈샵에서는 몰리스 도그데이를 맞아 행사 당일 반려견 용품 전품목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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