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펫푸드가 고양이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은 전 연령 캣푸드 ‘원더캣츠’를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일펫푸드에 따르면, 원더캣츠는 동물성 단백질을 90% 이상 사용하고, 새로운 사료의 크기와 분말·액상 아로마 등 최상의 맛을 위한 원더풀 기준을 적용했다. 또한 미국사료협회(AAFCO) 권장 영양 기준에 맞춰 45가지 필수 영양소를 채웠다.
타우린 2500mg 이상, 비타민C, L-라이신, DL-메티오닌&미네랄 등도 함유해 눈, 심장, 구강, 요로계 건강도 신경 썼다. 자연복합섬유소도 함유해 헤어볼 젤화, 체외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제일펫푸드 관계자는 “리뉴얼된 원더캣츠는 기호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해 기호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고양이들의 음식 섭취 행동, 후각, 식성, 단백질·수분 함량 등에 따른 기호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제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원더캣츠는 5kg, 10kg, 15kg으로 구성됐으며, 생후 4개월 이상 반려묘 대상으로 급여 가능하다.
제일펫푸드 유석호 마케팅 팀장은 “올바른 영양 섭취는 반려동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고양이에게 가장 완벽한 영양을 약속하는 캣푸드를 지향점으로 두고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의 캣푸드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제일펫푸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펫푸드는 1962년부터 사료 제조를 시작한 제일사료㈜의 펫사업 대표 브랜드다. 제일사료㈜는 1983년 반려견 사료공장을 준공했다. 1990년대에는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만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전 공장에 ISO9002 국제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 공장과 전 공정에 HACCP 체제를 도입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