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8일 펫포레스트에 따르면, 교육센터에서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 기본과정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등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운영 중인 펫포레스트의 가이드 양성 기본 과정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 장례 관련 법률, 반려동물 장례식장 및 위생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심화 과정에서는 최재웅 폴앤마크 CEO와 현재 펫포레스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강사로 참여, 현장 노하우와 실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다.
펫포레스트는 ‘가이드 양성 과정’ 외에도 반려동물 장묘업 컨설팅, 펫로스 관련 극복 방법 등 반려동물 관련 직종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제작을 계획 중이다. 이번 온라인 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오프라인 강의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펫포레스트 관계자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에 대해 관심 갖는 사람들은 많아졌지만 전문적인 과정이 없어 일을 하면서 배워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교육 과정 수료를 통해 전문 지도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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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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