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소재 동물보호소에서 25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고양이)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물보호소 내 고양이가 고열, 식욕부진 등으로 지속적 폐사했다. 이에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에 대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AI 감수성 동물은 닭, 오리, 칠면조, 메추리, 거위, 타조, 꿩, 기러기, 돼지, 개, 고양이 등 가축 및 야생조류다.
이에 방역당국은 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의심증상이 있는 개체에 대해 격리조치 및 가축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1588-4060)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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