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청
사진 서울시청

서울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에 들어간다. 지자체, 명예동물보호관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대면·비대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8~9월에는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강화,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 사육 포기 동물 인수제, 동물관련 영업자 및 동물보호센터 준수사항 등 동물보호법 전부개정 사항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9~10월에는 동물 유실․유기 예방 및 동물 유기 처벌,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에 나선다.

서울시·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홍보물(현수막, 포스터)을 활용하는 한편, 자치구별 동물관련 행사 연계 홍보, 명예동물보호관 활용 홍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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