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푸드 ‘하이독’이 말고기 단일 육류 강아지 알러지 사료 ‘알러컷 홀스’(Aller-Cut Hors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독에 따르면, 단일 육류로 특정 육류의 알러지 반응 유무 파악을 위해 말고기로 제한적 원료 식단(Limited Ingredient Diet)을 사용했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말고기는 팔미트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폴리페놀이 풍부한 ‘기장’, 이눌린과 글루타치온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 커큐민이 풍부한 ‘강황’이 원재료로 들어갔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항암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눌린은 강아지에게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산화제이자 해독제 역할을 하는 글루타치온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커큐민은 항산화 및 항염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알러컷 홀스’는 NRC(미국국립연구위원회)의 영양기준과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AAFCO(미국사료협회) 및 FEDIAF(유럽펫푸드산업연맹) 영양기준을 모두 충족해 평소 주식으로 섭취 가능한 강아지 알러지 사료다. 등록성분량은 물론 아미노산 조성과 DMB 1Kg당 함량도 투명하게 공개했다. 1팩(100g) 기준 열량은 148.7kcal다.

사료(FEED) 등급이 아닌 100% 휴먼그레이드 등급 원재료만 사용하고 유해물질 10FREE(GMO, 방부제,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트랜스지방, 글루텐, MSG, 육분, 펄프, 설탕&소금)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아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동보관이 필수다.

조한울 하이독 대표는 “패스트푸드 같은 초가공사료와 초가공간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알러지 및 아토피로 고생하는 수많은 강아지들을 보며 드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았다”며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원재료로 영양사 및 수의사의 수의영양학적 배합을 통해 최소한의 가공으로 개발한 강아지 알러지 사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독은 ‘알러컷 홀스’ 출시를 기념해 1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알러컷 홀스 500g 본품을 1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독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