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원 상당…이웅종, "반려동물 끝까지 책임져야"

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동물매개치유 봉사단체 둥글개봉사단 (단장 이웅종)은 최근 유기동물보호단체인 ‘유기동물의 엄마아빠(유엄빠)’, ‘코리안 케이나인 레스큐(K9레스큐)’에 3500만 원 상당의 수제사료와 생활용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펫토리톡스 수제사료와 위드랜드 이규현 회장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둥글개봉사단과 이웅종 단장은 매월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기부.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와 반려용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엄빠 박민희 대표는 “언제나 좋은 기부 봉사자와 함께해서 힘든 시간과 바쁜 일상속에서도 힘이 된다”며 “무엇보다 유기동물에게 희망과 행복한 선물이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KK9 현유 대표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내게 될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후원을 진행한 이웅종 둥글개봉사단장은 “봉사를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들과 봉사하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데, 연휴가 길면 유기동물 발생도 많아진다고 한다. 함께 살아가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문화가 안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은 위드랜드 이규현 회장. 펫토리톡스 외에도 (주)희망사, KCMC문화윈, 두리콜랙션 등이 함께 했다.

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저작권자 © 뉴스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