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도그쇼 현장. 사진 한국애견연맹
안성도그쇼 현장. 사진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4일~5일 ’2023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안성 풍산개 테마공원(야외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성 FCI 국제 도그쇼는 FCI 국제 도그쇼 2회, KKF 챔피언십 도그쇼 2회로 총 4개 대회가 개최됐고, FCI/JKC 전견종 심사위원인 킨지 이토이(Mr. Kinji Itoi) 심사위원과 토모노리 아이자와(Mr. Tomonori Aizawa) 심사위원, 한국애견연맹의 김태진 심사위원과, 민자욱 심사위원이 담당했다.

FCI 국제 도그쇼는 순수 혈통견 보존과 장려를 위한 반려견 행사로, 견종 표준에 맞는 우수한 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안성 FCI 국제 도그쇼에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비숑프리제, 꼬똥 드 툴레아, 포메라니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견종들이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안성도그쇼 심사위원. 사진 한국애견연맹
안성도그쇼 심사위원. 사진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총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주신 출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매달 개최되는 도그쇼가 국내 순수 혈통견 보존과 올바른 애견문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국애견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애견연맹에서 개최하는 FCI 국제 도그쇼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행사로 이번 대회의 경우 입장료를 무료로 진행해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안성 도그쇼 수상자 트로피 및 로제트. 사진 한국애견연맹
안성 도그쇼 수상자 트로피 및 로제트. 사진 한국애견연맹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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