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정책토론회’
김상덕 한국펫사료협회 회장은 “국내 펫푸드 수출 규모 확대와 회원사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열린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케이펫푸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반려동물 푸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퀄리티와 기술을 갖고 있다”며 “또한 국내 펫푸드 업계는 균형 잡힌 안전한 사료를 만드는 기술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컬쳐’라는 문화를 앞세워서 (국내) 펫푸드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할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펫푸드가 조만간 1조 이상 수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국내 사료 시장과 관련해 “국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라든지 확장성을 높여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사료의 영양, 인그리디언트 등을 개발해서 갈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펫푸드 분류체계 개선,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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