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사펫서 제조…피제이 글로벌, 내달 ‘벨포아 콜드프레스 네이처굿 슈마우스’ 공식 런칭

[사진=피제이 글로벌]
[사진=피제이 글로벌]

유럽에서 반려견을 위한 인섹트(곤충 단백질) 사료를 선보였던 독일 마사펫(Marsapet)가 이번에는 콜드 프레스 제조 방식으로 만든 인섹트 사료를 ‘벨포아 콜드프레스 네이처굿 슈마우스’를 출시했다.

콜드 프레스(저온 압착) 제조 방식이란 사료 제조 방식 중 하나로 원재료를 높은 고온에서 살균, 제조하는 고온 압출 방식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높은 압력으로 압착해서 만드는 방식이다.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가 지니고 있는 비타민, 미네랄, 지방산과 같은 필수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체내 소화, 흡수율도 뛰어나다. 또한 섭식 알러지 발생율이 낮고 장이 민감한 반려동물에게도 적합하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마사펫의 연구진은 “콜드 프레스 방식으로 만든 최초의 인섹트 사료인 ‘벨포아 콜드프레스 네이처굿 슈마우스’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영양학적으로 좀 더 우수한 사료를 찾는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콜드 프레스 사료가 유럽과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벨포아 콜드프레스 네이처굿 슈마우스’ 사료는 벨포아 사료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피제이 글로벌을 통해 10월 국내에 공식 런칭 예정이다.

피제이 글로벌 관계는 “‘벨포아 콜드프레스 네이처굿 슈마우스’ 사료는 공식 런칭 전에 샘플 체험 행사를 통해 일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며 “최신 사료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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