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지원사업 등 협력

사진 광주대학교
사진 광주대학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 18일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사)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와 반려동물보건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대 장미영 부총장을 비롯해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 정미자 교수, 김기만 교수, 최혁 교수, 한국애견협회 박애경 부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 협력 및 공동연구 활동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자원 지원 ▲진로·취업 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 최혁 교수는 “유연한 융복합 교육과정,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원과 더불어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보건과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With-life를 실현하고, 반려동물 보건과 산업을 책임질 현장 실무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설된 학과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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