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캣페스타]
[사진=캣페스타]

국내 최대 고양이 전문 박람회인 ‘제16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이하 부산 궁디팡팡)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최초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부산 궁디팡팡은 원래 지난해 5월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 가까이 연기됐다.

부산 궁디팡팡의 주관사인 ‘캣페스타’의 강민지 실장은 “이번 부산 궁디팡팡에는 총 110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관람객의 수는 1만5000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가까운 어려운 시기를 참고 견디며 궁디팡팡을 기다린 부산의 반려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캣페스타는 이번 부산 궁디팡팡의 가장 큰 특징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를 꼽았다. 강 실장은 “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관람객에 대해 비닐장갑 배포와 발열체크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없이 안전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언급했다.

다음 궁디팡팡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앙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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