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림펫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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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히로인이자 최근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마녀 엘파바역으로 활약중인 가수 손승연이 지난 19일 ‘렛츠 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승연은 실제 ‘짜란이’라는 고양이 집사인데 지인이 구조한 아기 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이 됐다. 구조 당시 탯줄에 감겨있고 구더기도 있는 아픈 상황이었지만 온 가족이 정성으로 보살피며 점점 호전되는 모습에 아이에게 고맙고 더 애뜻함이 생겼다고 한다.

손승연은 하림펫푸드와 함께 ‘렛츠폴짝’ 사료기부 캠페인으로 인천의 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사료 나르기, 유기묘 사료급여를 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유기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사진 하림펫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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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은 “반려동물의 가족이 되고 나니 주위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며 “고양이 집사라 그런지 길냥이 아이들을 보면 그냥 자리를 뜰 수 없었다. 저는 오늘 몇 시간 함께 있다가 가지만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다”고 말했다.

또 “오늘은 아이들이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사료를 맛잇게 먹고 행복하게 폴짝 폴짝 뛰어다녔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지난해 11월 ‘TV 동물농장’과 함께 김포시의 개농장에서 80여 마리의 유기견을 구출해 ‘폴짝하우스’ 임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폴짝하우스’는 버려진 아이들이 건강과 평안을 되찾아 폴짝폴짝 뛰어다니길 바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임시보호소다.

‘렛츠폴짝’ 사료기부 캠페인은 ‘폴짝하우스’ 운영 취지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른 유기동물보호소에도 사료를 지원하며 버려진 아이들의 행복한 폴짝을 만들어 나가는 하림펫푸드의 CSR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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