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야호호 명장미 대표

\병루야호호의 명장미 대표(사진 오른쪽)와 노수성 이사. @펫헬스
\병루야호호의 명장미 대표(사진 오른쪽)와 노수성 이사. @펫헬스

‘루야호호’(대표 명장미)는 지난 8월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케이펫페어에서 반려견을 위한 실내 방석과 야외용 이동 가방을 출품했다. 루야호호는 부부인 명장미 대표와 노수성 이사가 함께 운영하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다.

명 대표는 “저는 20대 때부터 퍼그 견종의 반려견 ‘병금이’와 함께 했었다”며 “병금이는 15살의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지금은 같은 퍼그 견종의 ‘호강이’가 제 옆에 있다”고 말했다.

퍼그는 다리가 짧은 편이어서 태생적으로 관절과 무릎이 약한 편이다. ‘병금이’ 역시 약한 관절 탓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는 “어떻게 하면 퍼그 견종과 같이 관절이 약한 반려견들도 아프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내놓은 브랜드가 ‘루야호호’다”며 “루야호호에서는 반려견들이 딱딱한 바닥이 아닌 언제나 푹신한 바닥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석과 침대, 이동용 가방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명 대표는 “루야호호 브랜드를 통해 반려견들이 ‘안방부터 야외까지’ 언제나 편안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삶을 지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루야호호의 대표적인 제품은 반려견 전용 실내 침대인 ‘프리미엄 면 100수 프릴 실크 침대’다. 이 제품은 가느다란 100수 실로 직조한 면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또 내부에는 유기농 항균 솜으로 쿠션을 만들었다.

명 대표는 “제품 안쪽에는 방수안감을 사용해 반려견이 침대 사용 중 실수를 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며 “밑바닥은 미끄럼방지 원단을 사용해 무의식적으로 밀릴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침대”라고 소개했다.

그는 “루야호호의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호강이’는 6살이 된 지금까지 관절로 인해서 아픔을 겪지 않고 건강하다”며 “많은 반려견들이 관절로 인한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케이펫페어에 나왔다”고 밝혔다.

반려견 호강이. 사진 루야호호
반려견 호강이. 사진 루야호호
부스 전경.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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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엽 기자/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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