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이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보호센터 ‘더불어숨센터’에 지원한 펫 프렌들리 소파 ‘무브’. 사진 일룸
일룸이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보호센터 ‘더불어숨센터’에 지원한 펫 프렌들리 소파 ‘무브’. 사진 일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가구 업계 최초로 펫 프렌들리 가구를 제작한 일룸은 사회적 약자인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일룸은 지난해 10월 일룸 임직원이 유기동물 보호소 ‘카라 더봄센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동물보호센터 ‘카라 더불어숨센터’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위기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권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일룸이 지원한 가구는 ‘캐스터네츠’ 캣타워 제품들과 펫 프렌들리 소파 ‘무브’다. ‘위드펫’ 가구는 생활 방수와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사용한 펫 프렌들리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반영했다.

위드펫 가구들은 구조된 유기동물이 새 가족을 만나기 전 가정생활과 유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입양센터 ‘아름품’과 동물권 관련 교육활동이 이뤄지는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 등 센터 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저작권자 © 뉴스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