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아벨팜, Asean K-pet Food Fair 참가

사진 벨아벨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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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약초인 ‘조릿대’를 사용하는 반려동물기업 벨아벨팜(주)이 제주기업 중 최초로 Asean K-pet Food Fair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Asean K-pet Food Fair는 지난 26일~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으며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약 100여 사 바이어가 참여했다.

벨아벨팜 관계자는 “Asean K-pet Food Fair에 초청된 기업 중 제주산 원료를 활용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제주의 청정한 약초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항염, 항암 등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며 “태국과 베트남 지역의 굴지의 바이어들과 함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며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펫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벨아벨팜은 한라산 약초를 원료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제주산 딱새우 순살, 광어 순살 등을 사용하며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예로부터 한라산 조릿대는 다양한 약리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통의학에서 사용돼 왔으며 동의보감에서 ‘인삼보다 약성이 좋다’고 할 정도로 그 효과가 뛰어나다.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조릿대는 동물의 항암, 항염, 항비만 효과가 있어 반려동물에게도 유용한 원료다.

벨아벨팜 문현아 대표는 “동남아시아 사료시장에서 제주의 원료에 대한 관심이 이토록 뜨거운 것이 놀랍다”며 “박람회 종료 이후 따로 만나서 계약 이야기를 나누자는 바이어들이 많아 체류 일정까지 늘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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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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