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슬레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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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8톤 이상의 사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슬레 퓨리나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방문해 견사 및 시설 청소, 강아지 밥그릇, 물그릇 세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위생 관리를 돕고, 산책, 목욕 등 유기견들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기견들의 정서 관리에도 힘썼다.

또한 네슬레 퓨리나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8톤 이상의 강아지 사료 및 간식을 기부했다. 사료 8톤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16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올 겨울을 넘어 내년까지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양이다. 퓨리나 사료는 풍부한 맛과 식감은 물론 영양소까지 두루 갖춰 시설 내 유기견들의 영양 공급 및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제품 연구 및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료·간식 기부 및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및 처우를 개선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우리나라의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물학대 등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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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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