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벨아벨팜
사진 벨아벨팜

제주의 신선한 원료를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벨아벨팜(대표 문현아)이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신화월드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롬한라’ 제품을 개발한 벨아벨팜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제주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활용하며 펫푸드 중 최초로 제주산 딱새우 순살, 광어 순살 등을 사용하며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사람 중심의 제주 관광시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벨아벨팜은 제주를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펫 기념품을 개발하며 기념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벨아벨팜
​​사진 벨아벨팜

양사는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 침체된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갈수록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은 벨아벨팜의 ‘프롬한라’ 제품이 포함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벨아벨팜 문현아 대표는 “가족의 일부가 된 반려동물과 제주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 결코 낯선 일이 아닌 시대가 도래했다”며, “제주를 찾는 반려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여행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제주신화월드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인 벨아벨팜은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소규모 쉼터나 봉사자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왔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율 1위인 제주를 중심으로 마라도 길고양이를 비롯한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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