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I-tail 담당자 chinapot, 펫플래닛 김동선 이사, 엠알에스인터내셔널 박상인 이사, I-Tail 대표 pornchai, 펫플래닛 양정현 대표. 사진 엠알에스인터내셔널
(사진 왼쪽부터) I-tail 담당자 chinapot, 펫플래닛 김동선 이사, 엠알에스인터내셔널 박상인 이사, I-Tail 대표 pornchai, 펫플래닛 양정현 대표. 사진 엠알에스인터내셔널

‘제로랩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국내 반려동물 제품 유통업체 엠알에스인터내셔널(대표 유장현)가 태국 최대 반려동물 식품 생산업체인 타이유니온사(社)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이유니온는 펫푸드를 위한 별도법인 ‘I-TAIL’을 설립하고, 별도의 펫푸드 공장 및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펫푸드를 생산·유통했다. 타이유니온의 파트너로는 세계 유명 브랜드인 마즈, 이나바 등이 있다.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월 타이유니온과 한국 총판 계약을 위한 미팅을 시작해, 같은 해 10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펫페어에서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타이유니온의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국내에 독점 수입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통 파트너사인 펫플래닛과 함께 타이유니온의 자회사인 ‘I-tail’사의 브랜드를 국내에서 운영하게 됐다.

수입 제품 이미지. 사진 엠알에스인터내셔널
수입 제품 이미지. 사진 엠알에스인터내셔널

엠알에스인터내셔널은 타이유니온의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게 선별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장현 엠알에스인터내셔널 대표는 “태국은 아시아에서 반려동물 문화가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라며 “타이유니온사는 태국 내 반려동물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높은 품질과 다양성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 양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입 제품 이미지. 사진 엠알에스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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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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