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는 반려동물보건과 이수정 교수가 지난달 15일 ‘2023년 반려동물 문화발전 분야 유공 경기도지사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안양시·광명시 동물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성숙한 펫티켓 저변확대를 위해 반려인·비반려인 대상으로 펫티켓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자문, 강연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동물보호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대학원 수의조직학 석사과정을 거쳐 일본 동경대학교 수의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이수정 교수 책임연구자)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안양시 반려동물문화교실’ 사업을 운영했다.
개정 동물보호법 기반의 펫티켓 교육을 바탕으로 펫푸드(간식, 영양식) 조리 실습, 반려동물 행동 교육 실습, 반려동물 위생 미용 실습, 노령동물 영양 관리 및 질병 관리, 펫로스 증후군 극복 등의 테마로 각각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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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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