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로펫
사진 미로펫

반려동물 캡슐내시경 플랫폼 미로펫이 지난 24일 SKY동물메디컨센터 천안점과 캡슐내시경 공급계약 및 영상 AI 연구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로펫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사 간의 업무 협력을 넘어 연구협력 및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미로펫은 SKY메디컬센터 천안점에 자사의 첨단 캡슐내시경 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캡슐내시경은 마취 없이 반려견의 소화기 질환 진단에 도움을 주며, 사전에 반려동물의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KY동물메디컬센터 천안점은 미로펫과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을 도입, 효율적인 진료 방법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미로펫 관계자는 “미로펫은 마취 없는 캡슐내시경과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반려견에게 더 나은 진료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미로펫은 SKY동물메디컬센터 천안점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한 치료 방법을 동물 치료에 적용, 반려동물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기관은 MOU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반려견의 건강과 건강검진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 협약의 성과는 양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반려동물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저작권자 © 뉴스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