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서울시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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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 추계 임상컨퍼런스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의사의 임상기술 향상과 소통, 화합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6개 강의실에서 내과, 외과, 피부, 재활, 임상병리, 고양이, 안과, 내과 등을 주제로 전문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임상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해외 연자로는 뉴욕 동물건강진단센터의 수의학 독성학자인 캐린 비쇼프(Karyn Bischoff) 교수, 호주 캔버라에서 Sports Medicine and Rehabilitation Specialist로 재직 중인 김아영 수의사, 미국내과전문의 김유진, 장지훈 수의사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실습으로 진행되는 초음파는 심장과 복부로 나눠 이틀간 진행된다. 소수정예로 마련한 만큼 강사 및 인스트렉터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아 임상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서울시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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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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