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제4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내년 2월 23일 경기 고양이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의 자격시험 시행을 공고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물 진료 관련 전문인력 육성과 질 높은 동물 진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8월 수의사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제도가 도입됐다.
제4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시험과목은 ▲기초 동물보건학 : 동물해부생리학, 동물질병학, 동물공중보건학, 반려동물학, 동물보건영양학, 동물보건행동학 ▲예방 동물보건학 : 동물보건응급간호학, 동물병원실무, 의약품관리학, 동물보건영상학 ▲임상 동물보건학 : 동물보건내과학, 동물보건외과학, 동물보건임상병리학 ▲동물 보건·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등이다.
각 과목당 시험 점수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다.
시험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3일~17일이며,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2025년 3월 4일이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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