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산책은 수시로 변하는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다.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KCMC문화원(원장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학과 교수)이 주최로 연암대학교에서 ‘제2회 KCMC 한국의 매너있는 시민견’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걷기 △불러들이기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낯선 사람이 쓰다듬기 △외모의 구르밍 △돌발적 환경에 대응하기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반응 △낯선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반응 △군중 속 걷기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기 등 ‘어덜트 10단계’ 시험이 진행됐다.

[김진강 기자/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