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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KKF)은 오는 12월 1일~3일 서울시 소재 양재 aT센터에서 ‘2023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I와 FCI A2O, KKF 챔피언십 도그쇼가 진행된다. 또한 동일 견종 및 견사호를 가진 견들이 한 팀으로 출진하는 ‘KKF 브리더스 이벤트 도그쇼’와 지난 도그쇼에서 1석 이상의 상력을 취득한 견들 중 우수한 견을 선발하는 ‘KKF 베스트 오브 베스트 챔피언십 도그쇼’까지 총 8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3일에 개최되는 서울 FCI 국제 도그쇼는 세계 3대 도그쇼 중 하나인 크러프츠 도그쇼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2024 크러프츠 퀄리파잉 도그쇼’가 추가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도그쇼 심사는 세계애견연맹(FCI) 회장이자 전견종 심사위원인 타마스 야켈(Mr. Tamas Jakkel) 심사위원과 미국 컨넬 클럽(AFC)의 팻 크루즈(Ms. Pat Cruz), 데이비드 해독(Mr. David W. Haddock), 에발린 그레고리(Ms. Evalyn Gregory) 심사위원, 말레이시아의 고피 크리스난(Mr. Gopi Krishnan) 심사위원, 아일랜드의 마이클 레오나드(Mr. Michael Leonard) 심사위원, 한국애견연맹의 설민우 심사위원이 담당하게 된다.

또한 2일 개최되는 ‘KKF 베스트 오브 베스트 챔피언십 도그쇼’ 심사는 한국애견연맹의 이재덕 심사위원장이 담당한다.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은 “한 해의 마무리를 2023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로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진자 분들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양질의 도그쇼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애견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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