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원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장(사진 왼쪽)과 황연숙 이랜드건강증진실장. 사진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변성원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장(사진 왼쪽)과 황연숙 이랜드건강증진실장. 사진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학회장 변성원)와 이랜드건강증진실(실장 황연숙)이 8일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교감치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Korean Academy of Animal Assist Healing, KAAH)는 국내 동물교감치유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 사업 확대와 이를 통한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10월 출범했다.

변성원 학회장은 “이랜드 건강증진실과 상호 협력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개발·적용, 근로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이랜드 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연숙 실장은 “학회와 함께 외국의 오피스독 프로그램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되, 한국의 현실에 적용 가능한 근거 기반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랜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특히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사진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저작권자 © 뉴스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