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부산 ‘펫페어’
사료·간식·용품 한 눈에

제27회 코리아펫쇼 [사진=더페어스]
제27회 코리아펫쇼 [사진=더페어스]

서울, 수원, 부산에서 이번 달 내내 큼지막한 펫산업전시회 행사가 줄지어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더페어스가 주최하는 ‘제28회 코리아펫쇼 2021’(이하 코펫)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더페어스에 따르면 이번 코펫에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진 150개의 기업이 300부스의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더페어스의 이종우 연구원은 “이번 코펫에서는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손소독기 및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준비했다”며 “모든 방문객은 3회 이상의 체온 측정 후 전시장 내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입장 후에는 전시장 곳곳에서 전시창 전체 방송과 운영요원의 음성안내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며 안전한 전시회 운영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또 이번 코펫은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 는 ‘인스타 팔로우’, ‘친구소환’, ‘인스타 리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코펫이 개최되는 날짜와 같은 날짜인 16일부터 18일까지 기간 동안 미래전람이 개최하는 ‘2021 수원펫쇼’(이하 수원펫쇼)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미래전람에 따르면 이번 수원펫쇼에는 펫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200부스 규모로 참여해 사료·간식·의류·가구·펫유모차 등 반려동물 푸드·용품·서비스가 전시 된다.

미래전람 관계자는 “이번 수원펫쇼에서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반려인들의 요구에 발맞춰 펫 산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디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고 말했다.

수원펫쇼 [사진=미래전람]
수원펫쇼 [사진=미래전람]

수원펫쇼에서는 탈취제·의약품 등 반려동물 제품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체험단 이벤트와 20여종의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상품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 15일까지 수원펫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2021 케이펫페어 부산’(이하 케이펫 부산)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메쎄이상에 따르면 이번 케이펫 부산에는 펫 사료·간식·의류·악세사리 등 품목을 가진 130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2일까지 쭈쭈쭈 앱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중학생 이상 성인은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매 1장 당 1인 1일 입장 가능하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 매표시 입장료는 1만원이며, 초등학생은 5000원이다. 미취학아동,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사전 등록 없이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전시장 입장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야하며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거리두기 관람을 지키고 전시장 내에 마련된 손 소독제로 수시로 소독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부스번호와 참가기업명 등 구매처의 정보를 별도로 메모하고 영수증을 확인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또 “전시 기간 중의 제품 교환·환불은 사무국으로 문의해달라”며 “전시 기간 종료 후의 제품 교환·환불은 참가기업의 안내에 따라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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