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건강리셋’을 진행시에는 반드시 아래의 10가지 사안을 염두에 두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환자관리는 주치의와 보호자의 따뜻한 사랑과 서로 함께 협력하는 성실한 자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 노령동물의 만성난치성질환을 정복하는 것은 내 병원의 신뢰도를 지켜가는 유일한 길

•주치의는 항상 높은 곳에서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실력이 배양되어야 하며, 자신이 아는 만큼 질병이 보이게 됨으로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주치의 스스로가 잘 모르는 부분들이 무시된 상태로, 자신이 아는 것만 고집해서 장기치료 하다가는 오히려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나 상위기관급 병원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에 따라 많은 다양성이 있음을 이해하고, 특히 합병질환자 진료시에는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라.

2) 보호자를 철저히 교육하여 주치의의 치료동반자 및 간호사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자

•주치의가 보호자를 철저하게 교육시켜 치료동반자 및 간호사로 성장시키지 못하면 치료의 목표한 바를 이루기 힘들며, 교육되지 않은 보호자의 불신이 시작되면 결국 환자치료가 실패한다.

•많은 비용과 시간소요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을 때, 수많은 검사를 통해서도 뾰족한 무엇인가를 찾아내지 못하고 정확히 설명하지 못 할 경우에는, 의료분쟁에 대한 발생 가능성이 높다.

3) 주치의와 보호자는 항상 서로를 신뢰하고 겸손한 자세로 최대한 협조하여 좋은 결과를 얻도록 상호 노력하라.

•‘반려동물건강리셋’을 통한 만성 난치질환의 진단과 치료는 질병의 병리기전을 찾아내는 미로 찾기와 같아 주치의와 보호자간의 돈독한 신뢰와 협조가 우선이 되어야 성공률이 높다.

•어떠한 질환의 환자에서든,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노화가 진행되고 합병화된 내재질환이 진행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난이도가 높은 미로 찾기가 되기 때문에 주치의는 보호자에게 너무 자신감 있게 확답 하지 말고 항상 겸손해야하며, 보호자는 주치의를 신뢰하고 항상 협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4) 무슨 치료와 약물로 완치를 시킬까 성급히 서두르지 말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정확히 파악하라.

•특히 대수롭지 않게 보였던 만성질환에 장기적인 치료 후 해결되지 않고 있다가 정밀검사 통해 난치 및 불치로 판정되는 경우가 있다.

•정확히 진단된 단순한 질환이라면 2-4주 내 어느 정도의 윤곽이 보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만성 난치화된 경위와 내재된 문제점들을 반드시 찾아내도록 노력하라.

•장기간으로 성급하게 쓴 약들이 때로는 주치의와 보호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방해하는 연막탄과 장애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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