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15 디텍트 무선청소기의 헤어 스크류 툴 사용 모습. 사진 다이슨
다이슨 V15 디텍트 무선청소기의 헤어 스크류 툴 사용 모습. 사진 다이슨

다이슨이 반려인들이 무선청소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이슨은 지난 11월부터 펫 프렌들리 호텔인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9층 전 객실에 체험존을 조성했다. 객실 내에는 무선 청소기 ‘다이슨 V15 디텍트’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헤어케어 제품이 비치돼 있어 호텔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이슨은 또 펫 문화 복합공간인 ‘놀로스퀘어’ 1층에 V15 디텍트 체험존을 오픈했다. 놀로스퀘어 체험존은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지난 5월 출시된 다이슨 V15 디텍트 무선 청소기에는 레이저 슬림 플러피™ 클리너 헤드가 탑재돼 있다. 다이슨에 따르면, 이 헤드는 지면에서 7.3mm 떨어진 위치에 1.5도 각도로 녹색 레이저가 설치돼 있어 눈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크기의 먼지를 보여준다.

또 이 제품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에게 유용한 헤어 스크류 툴이 제공된다. 헤어 스크류 툴은 클리너 헤드에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원뿔형의 엉킴 방지 브러쉬바다.

여러 유형의 모발 테스트를 거쳐 브러쉬 모의 각도 등을 정교하게 조정해 설계된 헤어 스크류 툴은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을 감아서 바로 먼지통으로 보내 준다. 함께 제공되는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에도 56개의 폴리카보네이트 빗살이 부착돼 있어 브러쉬 모 주변 엉킴을 방지하고 브러쉬바에서 머리카락을 자동으로 제거해준다.

여러 유형의 모발 테스트를 거쳐 브러시 모의 각도 등을 정교하게 조정해 설계된 헤어 스크루 툴은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을 감아서 바로 먼지통으로 보내 준다. 함께 제공되는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에도 56개의 폴리카보네이트 빗살이 부착되어 있어 브러시 모 주변 엉킴을 방지하고 브러시바에서 머리카락을 자동으로 제거해준다.

제임스 맥크리 다이슨의 선임 엔지니어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과 같은 유기물은 집 먼지와 뒤엉키면서 제품의 작동 방식에 큰 영향을 준다”며 “다이슨에서는 청소기를 설계할 때 실제 거주 공간에서 유발되는 먼지, 전 세계 반려동물들의 마른 사료 등을 직접 수집해 반려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과 쾌적한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청소기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바닥과 섬유 소재, 가구 위에 쌓인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며 "바닥과 유사한 색상이라 보이지 않던 반려동물의 털, 어두운 구석이나 틈새에 끼어 있는 이물질까지 청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청소기를 설계할 때 실제 거주 공간에서 유발되는 먼지, 전 세계 반려동물들의 마른 사료 등을 직접 수집해 반려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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