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인증 획득한 도그네이처 보타니카 펫샴푸 제품 [사진=네이처독]
비건인증 획득한 도그네이처 보타니카 펫샴푸 제품 [사진=네이처독]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도그네이처가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동물용 샴푸인 ‘도그네이처 보타니카 펫 샴푸’를 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0년 7월 유럽 비건 인증기관인 브이 라벨(V-label)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탈리아 최대 비건 박람회인 SANA에서 처음 공개됐다.

비건 인증은 동물성 원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제조과정에도 동물성 실험을 100% 배제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절차를 거친 제품에 대해 부여한다.

또 원료뿐 아니라 친환경 PETG를 사용한 용기, FSC 인증 포장재 등을 사용한다는 것이 도그네이처 측의 설명이다.

김민욱 도그네이처 대표는 “고품질 원료와 최고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동물과 인간,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용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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