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유럽수의내과학회(ECVIM-CA Annual Congress, European Congress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 for Companion Animals)에 참가해 마취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홍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ECVIM(European Congress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는 유럽수의내과학회로, 미국수의내과학회와 더불어 수의내과학회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학회다.
인트로메딕은 이번 유럽수의내과학회에서 수의사들에게 직접 반려동물이 마취의 위험없이 내시경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에 대해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유럽 반려동물 의료진단 건강관리 등을 유통하는 반려동물 유통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유럽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트로메딕은 인체용 캡슐내시경 전문업체로 회사의 기술력을 이용해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개발했으며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동물캡슐내시경 인증받았다. 또한 2024년 세계 최초로 초소형 반려동물의 캡슐내시경을 성공했다.
인트로메딕은 미로펫과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의 영상판독까지 제공해 더 나은 진료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로펫은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영상판독 업체다.
인트로메딕 조용석 대표는 “유럽의 공신력 있는 유럽수의내과학회가 진행하는 행사에서 인트로메딕의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소개하고, 그 우수함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며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통해 인트로메딕의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